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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나가고 있는 순간

20년 11월 7일의 기록

오늘은 117분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의 다이어리 질문은

나의 영웅은 누구인가?”입니다.

자신만 알고 있는 나만의 영웅이 있으신가요?

저는 나 자신을 적었습니다.

 

평소보다 물을 조금 덜 마셨습니다.

물 마시는 것에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Lumosity 어플을 통해 속도, 주의력, 문제해결력을 훈련했습니다.

 

7-Back은 어제와 똑같이 오답이 두 개 나왔습니다.

틀리지 않게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듀얼엔백은 5에서 6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Lumosity와 엔백의 경우 하루 한 번을 목표로 하는데

듀얼엔백은 하루 스무 번을 해야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어긋나는 듯합니다. 내일은 스무 번을 해봐야겠습니다.

 

손목이 계속 나아지지 않아서 다음 주에는 병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네오아카데미 와펜소녀의 선화를 따라 그렸습니다.

지금 그림의 선화를 마치면 다음에는 채색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윔 호프 호흡법을 계속하면서 느끼는 점은

숨 쉬는 게 편해지는 듯합니다.

이전에는 숨을 다 내뱉으면 바로 다음 숨을 들이마셔야 하고

들이마신 후에는 내뱉어야만 했었는데

지금은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복식호흡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항상 복식호흡을 하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

앞서 말했듯이 숨을 쉬면서 들이마시고 내쉼 사이에 텀이 있어도

빨리 숨을 쉬어야해!“ 하는 게 아니라 편안하게 숨이 쉬어집니다.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드라마 앨리스 6화의 명언입니다.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는 미국의 시인이라고 합니다.

 

독일어와 일본어를 따라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영상만 보면서 말하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머릿속에 잘 들어옵니다.

 

4분 동안 벽서기를 했습니다.

조금씩이지만 뭔가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아주 작아서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드러커 피드백 수첩>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24페이지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끝까지 고삐를 놓지 않고 긴 인생을 자신의 속도로 걸어가자.

어느 순간 당신은 상상 이상의 높은 곳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삶의 방식과 비슷해 기억해두고 싶어 메모했습니다.

 

예쁜 다리를 위해 L자다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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