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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나가고 있는 순간

20년 11월 8일의 기록

 

오늘은 139분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정말 피곤했었나 봅니다.

 

오늘의 다이어리 질문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대화 주제는?”입니다.

저는 듣는 것을 좋아해서 특별하게 어떤 주제가 지루하게 느껴진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그렇다는 것이고 아주 전문적인 대화 내용에는 지루함을 느끼겠지만요.

 

1L정도의 물을 마셨습니다. 많이 마시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Lumosity 어플을 통해 주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훈련했습니다.

7-Back 13속도에서 계속 오답이 나오는 것을 보니 지금 속도에서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훈련해야겠습니다.

 

사이드레그레이즈와 스쿼트를 25개씩 4세트 했습니다.

그 후 잊지 않고 스트레칭도 해주었습니다.

 

드로잉은 어제와는 다르게 유튜브 샬이채널의 영상을 따라 그렸습니다.

처음 그림을 접하고 따라하고 싶었던 게 이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였습니다.

그런데 테블릿을 사고 직접 그려보니 선이 너무 떨리게 그려져서 먼저 다른 영상으로 연습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그린 그림과 어제 그린 그림을 보니 선의 떨림이 많이 없어져 보여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영상을 2분정도 따라했을 뿐인데 제 시간은 그 열배인 30분이 훌쩍 지나갔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대로 하루 종일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들 만큼요.

내일은 막무가내로 따라하려 하지 말고 자세하고 본 후에 그려봐야겠습니다.

 

일본어와 독일어를 공부했습니다.

 

<드러커 피드백 수첩>을 읽었습니다.

오늘 이 책을 다 읽는 게 목표 중 하나였는데 늦게 일어나고 그림에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야겠습니다.

 

모든 위대한 사업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들입니다.

-카알라일

 

벽서기를 할때 매번 아프고 힘주는 게 힘들어서 그만했었는데 매일 하다보니 조금 편해졌습니다.

오늘은 두번 총 합쳐서 7분동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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