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20년 11월 3일 이전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의 기록

 

10/26 ~ 11/02

 

1026일부터 112일까지 모두 9시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제일 힘든 일 중에 하나네요.

 

7-Back1026일에는 속도 8에서 112일에는 속도 10까지 올라갔습니다.

 

윔 호프 호흡법을 102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을 102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손목이 아파 1023일에 병원에 갔다 왔었습니다.

그 후에 받아온 약을 먹으며 더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라면서

스트레칭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102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스트레칭을 했지만 운동을 할 만큼 좋아지지는 않고

이대로 운동이 끊기는 건 싫어서 사이드레그레이즈와 스쿼트를 했습니다.

 

발음 연습과 명언 적기, 벽서기, 독서, L자다리를 102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드로잉과 독일어를 103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본어와 듀얼엔백은 103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11일은 정리를 했습니다.

딥스 바를 사고 나서 상자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침대 뒤에 공간에 넣었었습니다.

그 후에 조금씩 그 공간에 물건이 쌓이면서 벌어져 침대가 앞으로 많이 밀려났었습니다.

이 사실을 정리할 때 까지 전혀 몰랐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별거 아닌 일처럼 보이지만 충격이 컸던 이유는 방이 작아서입니다. 10년 넘게 쓰면서 한정된 공간에 나가는 물건보다 들어오는 물건이 많다보니 항상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니...

공간이 부족하여 바닥에 방치되어 있는 물건들도 많습니다. 이런 물건들도 한 번 정리해주었습니다.

옷장도 정리했습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서랍이 닫히지를 않아 자주 입는 옷을 밖에 따로 빼낼 정도 입니다. 예전에 1차적으로 정리를 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해야지 했던 게 이제야 했습니다. 10벌 정도의 옷을 버린 듯합니다.

 

일기는 보통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자기 전에 쓰고는 합니다.

그래서 일기 쓰기는 당일의 글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