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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나가고 있는 순간

20년 11월 3일의 기록

2020년 11월 3일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기록한 내용입니다.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에 보면 타이탄들은 명상과 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다이어리는 [5년 후 나에게] 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16년에 구입해서 이번년도가 5년째네요.

여드름으로 피부가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지 여러 방법을 찾다가

물을 마시는 게 여드름에 좋다고 해서 하루 1.5리터 이상 마시고 있습니다.

 

Lumosity는 핸드폰 어플입니다.

기억력, 주의력, 유연성 등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뇌 가소성이라고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해서

매일 뇌를 훈련하려고 합니다.

 

7-Back도 핸드폰 어플입니다.

이름은 N-back로 문제적 남자에서 알게되었고 처음에는 2-Back로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약 40일정도 꾸준히 노력해서 지금은 7-Back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0/30/1 은 차례로 속도/갯수/오답입니다.

옆에 듀얼도 마찬가지로 핸드폰 어플 입니다.

이름은 듀얼엔백으로 7-Back에서 조금 막히는 느낌이 들어

좋은 훈련법이 있지 않을까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종종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되돌아보니 그 사람들의 웃는 모습이 예뻐서 그랬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유튜브에 미소연습을 검색해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처럼은 아니지만 발음이 나쁘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발음연습을 검색해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하니까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얻어맞은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매번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날은 정말 운동을 하기가 싫어집니다ㅠ

그래서 스트레칭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입으로만 숨을 쉬어서 냄새를 잘 못맡습니다. 축농증도 있고요.

그래서 숨쉬는 것에 관심이 있고 찾아보고 윔 호프 호흡법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효과가 있지만 특히 불면증에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싱은 그림을 대고 그리는 것인데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몇년이상 꾸준하게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구절이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적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을 찍어 놓거나 표시를 해놓았었는데 옮겨 적는 것을 미루기만 해서

지금은 바로 옮겨 적으려고 합니다. 책 <리스트의 힘>은 어제 읽은 책입니다.

 

[씀] 어플이라고 오전7시와 오후7시에 글감을 주는 어플이 있습니다.

오류가 많아 지금은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명언을 좋아해서 하루 한개씩 적고 있습니다.

이건 직접 읽은 책에 나온 명언이나 검색해서 등등의 방법으로 찾고 있습니다.

 

다리가 예뻐진다고 하여 L자다리를 하고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처음 시작한 건 5년전인데 어느 날은 하고 어느 날은 안하고 해서 

매일 해보려고 합니다.

 

니시다 후미오의 <일일일선>을 읽었는데 저와는 맞지 않는 책인 듯 합니다.

그래서 옆에 세모 표시를 했습니다.

 

그 후에 새로운 책인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를 읽었습니다.

그림으로 생각을 정리한다는게 눈에 띄어 도서관에서 빌려왔습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살이 쪄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살에 50kg으로 시작해서 7년 후 현재 65kg입니다.

목표는 70kg입니다. 

SR은 사이드 레그레이즈 S는 스쿼트 입니다.

매번 이름을 다 적으면 길어 줄였습니다.

이외에도 더 운동을 하지만 현재는 손목이 아파서 쉬고 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만남에 있어서 언어가 장벽이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독일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이번에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짝다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게 편해서 라기보다는 안좋은건지 몰랐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리 길이가 조금 차이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자세가 안좋은 게 스스로 느껴집니다.

벽서기는 벽에 몸을 붙이고 서는건데 자세교정에 좋다고 하여 하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블로그도 계속 시도하려고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이대로가면 시작하기도 전에 겁먹고 피할까봐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적어봤습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이 달라서 저 스스로도 지금 어색하고 

블로그를 하려면 뭔가 준비라도 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나 싶지만

우선 행동으로 옮기고 앞으로 고쳐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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