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화

(3)
내가 책 400권을 읽은 이유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면 심리 관련 책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고 한 권 한 권 눈에 띄는 책들을 집어 들다 보니 어느새 이만큼 되었네요. 그러나 그렇게 책을 통해 얻은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책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게 꼭 정답은 아닙니다. 해결책을 원한다면 먼저 이유를 찾고 같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등을 연구 해야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다른 사람의 심리를 맞출 수 있다는 건 아니에요. 지금도 여전히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조금 알게 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책 속에 정답..
생활 리듬 변화의 시작 - 2020년 11월 16일 2020년 11월 16일의 기록 7시 30분쯤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8시 40분쯤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다시 누워서 9시32분에 일어났습니다. 11월 16일의 다이어리 질문은 "나의 집중력 지수를 0 ~ 10으로 나타내보자."입니다. 지금도 집중력이 최고라고 느끼지만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9점을 적었습니다. Lumosity 어플을 통해서 속도, 주의력, 문제해결력을 훈련했습니다. 오늘은 윔 호프 호흡법을 하고 찬물샤워까지 했습니다. 면크로키 연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그림이 더 나아져서 기쁩네요. 벽서기를 총 12분 세 번에 나눠서 했습니다. 오늘 적은 명언입니다. 얻은 것은 이미 끝난 것이다. 기쁨의 본질은 그 과정에 있으므로. - 윌리엄 셰익스피어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
손목 통증이 심해진 하루 2020 11월 14일의 기록 7시쯤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10시 35분에 일어났습니다. 11월 14일의 다이어리 질문은"최근에 한 충동구매가 있다면?"입니다. 저는 "없다"를 적었습니다. Lumosity 어플을 통해 기억력, 속도, 유연성을 훈련했습니다. 7-Back 어플에서 속도가 커질수록 빨라지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점점 이상해지져서 속도의 크기를 줄였더니 엄청 빨라졌습니다. 알고보니 저는 제일 느린 속도로 이용하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빠르게 도전해야겠습니다. 레그레이즈를 허리가 아파서 그만두었었는데 사이드 레그레이즈도 허리에 조금 무리가 가는 듯 합니다. 운동할 때 다리를 최대한 올리려고 하지 말고 낮게 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는 것 같으면 다른 운동을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