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 2주간 버린 것들 모임을 만들고 나서 2주 정도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왼쪽은 도서관에 갈 때 빌릴 책 목록이나 마트에 갈 때 구매할 목록들을 적은 포스트잇이에요. 오른쪽은 도서관에서 책 위치를 찾을 때 뽑은 종이입니다. 목록에 맞게 잘 움직였음에도 또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가지고 있던 게 거의 2달 가까이 있었네요. 오른쪽의 종이는 열흘 정도 가지고 있었어요. 이로 인해 책상 한편이 깨끗해졌습니다. 다음은 부서진 삼각대입니다. 새로운 삼각대가 6월 10일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달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샘플로 받은 카누입니다. 평소에 커피를 안 마셔서 버릴까 하다가 가루니까 오래가지 않을까 하고 가지고 있었지만 유통기한이 한참 지났었네요. 먹는 것은 그때그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