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지나가고 있는 순간

생활 리듬 변화의 시작 - 2020년 11월 16일

2020년 11월 16일의 기록

2020년 11월 16일의 기록

7시 30분쯤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8시 40분쯤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다시 누워서 9시32분에 일어났습니다.

 

11월 16일의 다이어리 질문은

"나의 집중력 지수를 0 ~ 10으로 나타내보자."입니다.

지금도 집중력이 최고라고 느끼지만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9점을 적었습니다.

 

Lumosity 어플을 통해서 속도, 주의력, 문제해결력을 훈련했습니다.

 

오늘은 윔 호프 호흡법을 하고 찬물샤워까지 했습니다.

 

면크로키 연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그림이 더 나아져서 기쁩네요.

 

벽서기를 총 12분 세 번에 나눠서 했습니다.

 

오늘 적은 명언입니다.

명언1116_1명언1116_2

얻은 것은 이미 끝난 것이다.

기쁨의 본질은 그 과정에 있으므로.

- 윌리엄 셰익스피어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우리 자신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최강의 인생>을 많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평생 동안 수면 장애 환자들을 치료해온

임상 심리학자이자 작가이며, 권위 있는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브레우스Mickael Breus 박사의 '시간의 심리학' 사이트에서 퀴즈를 풀어 수면 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흔한 타입으로 복잡하고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기

가장 좋은 때는 오전 중반이고, 오후 중반에는 기력이 조금 떨어진다.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꾸준하고, 주어진 일은 끝까지 마친다.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오후에 충전한 뒤

정해진 선 이상으로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면 하루 종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타입이다.

오전 중반에는 좋은 때여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녁에는 에너지가 떨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이 사이트에서 11시10분에 취침을 하고 7시에 기상하는 것을 추천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자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침에 하던 운동을 오후에 하려 합니다.

생각해보니 아침에 운동을 했던 이유는 여름에 땀이 많이나서

운동한 다음에 바로 씻기 위해서 오전에 했었지만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래서 그림과 외국어 등을 오전에 하고 운동을 오후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또다시 새로운 시도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어와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일본어를 따라했습니다.

1116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