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도대체 하루에 몇 시간을 자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가요?
저도 그런 궁금증이 있었고
어떻게 하면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을지 찾아본 결과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1. 의미있는 시간들로 하루 완성하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이 훨씬 더 쉽습니다.
시간도 마찬가지로 OO 할 시간을 만드는 것보다 쓸데없는 시간을 없애는 것이 쉽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1시간 단위로 무엇을 했는지 적어보세요.
일주일 정도만 써보면 낭비되는 시간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의 경우에는 핸드폰과 유튜브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핸드폰을 서랍이나 옷장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넣었어요.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핸드폰 생각이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핸드폰 사용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유튜브의 경우에는 유튜브 사이트의 경로를 하나 더 추가해서 불편하게 만들었어요.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은 다른 글에서 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낭비되는 시간을 찾기 힘들다면
반대로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이때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미래의 도움이 되는 것인지
하나하나 판단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의미 있는 시간과 의미 없는 시간으로 분리가 끝났다면
의미없는 시간에 해당되는 것들에 대한 미련을 버려주세요.
더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라면 확실하게 신경을 꺼줍니다.
2. 시간 분류하기
하루에 무엇을 하는지 알았으면 그 일들을 나눠봅니다.
여기서는 두 가지 방법을 합칠 거예요.
1. 빨파검으로 분리하기
빨간색은 Highlight로 그날의 가장 중요한 일이에요.
목표와 관련된 일을 적으면 좋겠어요.
파란색은 Habit로 습관이나 수업같이 일정한 기간에 하는 일을 적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색은 To do로 위의 일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해야 하는 일들을 적어주세요.
2. 물리적 공간적 제약이 강한 것부터 없는 것 순서로 나열하기
제약이 강할수록 정해진 공간에서만 할 수 있고(Ex. 회사에서만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제약이 약할수록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것을 의미해요.
제가 하루에 하는 일들을 빨파검으로 나누고
제약이 강하고 적은 것으로 분류해봤어요.
저는 컴퓨터로 해야만 하는 것과 화장실에서만 할 수 있는 찬물 샤워
밖에서 할 수 있는 달리기를 제약이 높은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그 이외에 맨몸으로 할 수 있거나 핸드폰으로 가능한 것은
제약이 낮은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산책과 달리기 둘 다 밖에서 하는 것이지만
간단하게 마트를 다녀오거나 도서관을 갔다 오는 것도 산책이기에
제약이 낮은 쪽에 적었습니다.
분류가 되었다면 제약이 높으면서 하이라이트인 항목들을 우선으로 실행해주세요.
저도 항상 습관에 시간을 다 써서 하이라이트에 쓰는 시간이 적었었는데
이제부터 하이라이트를 더 우선적으로 해야겠네요.
3. 원소스 멀티유즈
말 그대로 하나의 소스로 여러 곳에 이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캐릭터 하나를 가지고
이모티콘이나 스티커로 직접 판매할 수도 있고
캐릭터를 구상하거나 만드는 법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의 인풋으로 여러 개의 아웃풋을 만든다면
시간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쓴 글들을 토대로 전자책도 작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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