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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법/파이프라인 만들기

전자책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작년 초 유튜버 허대리님의 영상을 보고 전자책과 파이프라인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도 해볼까?" 싶었지만 과연 내가 전자책을 쓸 수 있을지와 내가 열심히 엄청난 비법을 적어서 판매한다고 해도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전자책을 쓰고 그걸 강의로 판매해서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만 먹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마음먹었다고 해서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지지는 않고 저는 여전히 그때와 비슷한 상태에 머물러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자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으로, 직장인 투잡으로 특별한 능력이 없어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돈 버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파이프라인, 디지털노마드, 부업, 투잡 등을 검색하면 대부분이 당장 전자책을 쓰라고 말하죠. 제가 처음 전자책을 접했을 때는 블루오션이었지만 어느새 레드오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시장에 접근하려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고요. 또한 전자책을 판매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도 있고 SNS 마케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능력을 쌓은 후에 그것을 바탕으로 전자책을 만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당장 전자책을 적기보다는 나의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여겼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꼭 유명하거나 특출난 사람의 전자책만을 구매하는 않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간결하고 간편한 것을 좋아합니다. 유튜브도 예전에는 30분 40분짜리 영상도 봤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아 졌어요. 시간이 긴 영상은 점점 지루해하고 짧은 영상임에도 조회수가 높은 영상들이 많아지면서 1분 미만의 Shorts 영상들이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자책도 그렇기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책은 대부분 200~400페이지지만 전자책은 그보다 훨씬 짧습니다. 그 대신 가격도 저렴하지만 오히려 그 저렴함이 구매욕구를 불러오는 듯해요.

 

그래서 저도 전자책을 작성하려 합니다. 누구나 쉽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큰돈을 벌기는 힘들겠지만 반대로 누구나 쉽게 구매를 하기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유명하거나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의 전자책이 비싸더라도 구매를 하는 사람이 있지만 반대로 유명하지도 않고 인지도가 없는 사람들이 높은 가격의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젠가는 평범한 전자책이 팔리지 않는 때가 올 거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서 더더욱 지금이 기회라고 판단해요. 하루라도 빨리 한 권이라도 더 많이 판매를 해서 내가 작성한 전자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내 전자책의 가치가 오르면 나의 가치는 당연히 따라 오르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