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도 기를 수 있을까?

보통 기업을 하는 사람들은 그릇이 커야 된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릇

그 그릇의 앞에는 수식어가 하나 생략이 돼 있습니다. 무슨 수식어냐 하면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

- 세바시 493회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나의 인내심은 어느 정도인가

저는 이 고통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인내라고 생각해요.

나는 얼마나 인내하고 있는가 고민해보니 제게는 인내라는 게 없었어요.

매일 하고 싶은 대로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그래서 이 고통에 저항이라는 걸 해보려고 합니다.

 

왜 인내를 하려는가

첫 번째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바라기만 하면 이루어질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제는 직접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어서입니다.

계속 지금과 같은 삶을 반복한다면 제가 바라는 목표들을 한 가지도 이루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제 삶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인내심을 기르는 방법

어떻게 하면 인내를 기를 수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세상의 모든 것을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통제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생길 뿐이에요.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내버려 두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방향이 더 도움이 됩니다. 

 

오늘 하루에 충실하기

하루는 86400초 입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86400초가 주어지지만

누군가는 그 시간을 낭비하고 누군가는 그 시간에 많은 것을 해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지만 오늘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바꾸면 내일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 보세요.

 

실수를 인정하기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때 후회나 자책하지 않고 실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실수를 인정한 후에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하면 만회할 수 있는지를 떠올릴 수 있어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한 계단씩 올라가기

커다란 목표를 세웠을 때 그 목표를 한 번에 이루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작은 목표들로 쪼갠 다음에 계단을 올라간다는 마음을 가진 다면 더 쉽게 느껴질 겁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어떤 목표든 쉽게 달성하면 성취감이 크지 않습니다.

내가 지속하고 있는 목표가 힘드면 힘들수록 그 목표에 다다랐을 때

엄청난 성취감을 준다는 것을 이해하면 그것에 다다르는 순간에 힘이 납니다.

 

걱정은 잠시 내려놓기

걱정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순간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멈춰버립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이 방법이 맞는 건지 고민이 들 수도 있지만

처음 계획했던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만약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 다시 수정하면 됩니다.

 

깊은 인내심에 도움 되는 마인드

 

해야 하는 이유 생각해 보기

종종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있습니다.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떠올려보면 동기부여가 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미래를 상상하기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처음 상상했을 때는 막연한 꿈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계속 반복할수록 생생해지면서 조금씩 현실로 다가올 겁니다.

 

조급해하지 않기

어떤 일이든 한 번에 이루기는 힘듭니다.

바라는 것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이해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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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들과 마인드를 제 삶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많은 것을 바꿔야 하기에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