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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MBTI 인사이드 호감표 분석

MBTI 인사이드 1화에서 4박 5일동안 가장 높은 호감도 점수를 받은 MBTI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4박 5일간의 과정에서 최종 우승자는 ENTJ 다깐다, INFP 쵸단, INFJ 정승준 입니다.

이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는지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ENTJ가 받은 호감표

DAY-1

ENFP 이예준 - 하루종일 웃게 만들어주었다.

ISFP 황혜선 - 재미있었다.

ISTP 에드머 - 티키타카가 맞았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다.

 

불호

INTP 쥐작가 -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기가 빨렸다.

ISFJ 연츄 - 너무 재밌었는데 발랄해서 어려웠다.

 

DAY-2

INTP 쥐작가 - 잘 챙겨주었다.

 

불호

INTP 쥐작가 - 보드게임 못한다고 너무 놀리더라.

 

DAY-3

ESTP 이우석 - 재밌기도 하면서 토론할 때는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아서 

ENTP 금손영진 - 모든 MBTI의 이상향적인 모습이 ENTJ가 아닐까하는 결론이 나왔다.

ESTJ 정희철 - 평소에 항상 웃긴 모습만 봤는데 너무 멋있었고 진지하게 임했던 부분이 어른스러워 보였다. 

ISTJ 정소현 - 첫 째날 둘 째날에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생각도 깊고 남들에게 얘기하는 것도 배려해서 잘해주는 것 같고 그 와중에 자기 신념도 있고 자기 신념을 사람들한테 이해시키는 거를 되게 어려워하지 않는 분이라고 느꼈다.

INTJ 홍혜준 - 경험이 훨씬 많은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어서.

 

DAY-4

ISTJ 정소현 - 그 자유시간이라는 상황에서 너무 저랑 똑같은 반응을 보여줬어서. 나처럼 이렇게 계획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또 있구나라는 공감을 하게 돼서

 

불호

 

ISTJ 연츄 - 잘려고 하는데 술을 너무 오래 마셔서 시끄러웠다.

 

ENTJ는 왜 호감일까

재미와 진중한 모습.

1화에서 처음 I와 E들의 모습을 보면 똑같이 8명의 사람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아주 다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ENTJ가 I방으로 넘어갔을 때 얼어붙은 분위기가 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만나서 어색한 분위기를 단번에 바꾸는 것도 어떻게보면 능력이고 호감이지 않을까요?

반면에 DAY-3 토론을 할 때는 DAY-1, 2 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아무 생각없이 유쾌하기만 한 게 아니라 진지한 면도 있구나 하면서

또 다른 모습이 호감으로 다가 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INFP가 받은 호감표

DAY-1

ESTJ 정희철 - 바뀌고 싶다는 용기가 대단하다.

 

DAY-2

ENTJ 다깐다 - 성향을 바꾸려는 모습이 멋있었다.

INTJ 홍혜준 - 성격을 바꾸려는 모습이 진지하게 노력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ENFP 이예준 - 양파 같은 매력이 있다. 긍정적이고 예의도 바르다.

 

DAY-3

ESFP 진자림 - 사전인터뷰에 INFP랑 제일 잘 맞는다라고 했는데 여기에 온 INFP도 예상과 똑같아서 좋았다.

 

DAY-4

INTP 쥐작가 - 같은 고민을 가진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노력을 하셨던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향성으로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서 그걸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이 되게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INFP는 왜 호감일까

살면서 아무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고민을 마주했을 때 누군가는 도망치기도 하고 누군가는 묻어두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INFP는 직면한 고민에 맞서싸우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만으로도 누군가는 매력, 호감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들 집중한 모습이 멋있다고 말하죠. INFP에게서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인 듯 합니다.

 

INFJ가 받은 호감표

DAY-1

INTJ 홍혜준 -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

ISTJ 정소현 -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조곤조곤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다.

ENFJ 오새봄 - 잘 맞는 사람과 친하게 잘 해보고 싶다.

 

DAY-2

ENTP 금손영진 - 배려심이 가득하다.

 

DAY-3

ESFJ 홍성주 - 배려심이 넘치고 따뜻함을 느꼈다. 편하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사람.

 

DAY-4

ENFJ 오새봄 - 제일 많이 소통했던 똑같은 INFJ에게 호감표를 똑같이 주고

 

INFJ는 왜 호감일까

사람들은 꼭 뭔가 특별하지 않아도 호감으로 느끼는 듯 합니다.

영상에 자주 나오지 않아서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4박 5일동안 계속 이 사람 저 사람들과 섞여지내면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INFJ의 편안한 분위기가 안정감을 주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2.05.17 - [기타] - MBTI 인사이드 마지막 호감도 투표 - ESFJ가 속마음을 얘기한 결과

2022.04.29 - [기타] - MBTI 인사이드 세 번째 호감도 투표 - ENTJ의 숨겨진 모습

2022.01.27 - [기타] - MBTI 인사이드 두 번째 호감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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