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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책 기록

메모의 마법 1장 일상을 아이디어로 바꾸는 메모의 기술

책 메모의 마법 1장 일상을 아이디어로 바꾸는 메모의 기술을 요약해보았습니다.

메모는 창조성

메모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기록을 위한 메모

정보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거나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메모가 이에 속한다.

'memo'라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 'meminmi'가 그 어원으로서 '기억하다'라는 의미다. memory나 remember에도 'mem'이 들어간다. 이처럼 기억과 관련된 영어 단어에는 'mem'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지적 생산을 위한 메모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지나치기 쉬운 것을 놓치지 않고 '언어화'하는 작업에서 나온다.

이런 지적 생산 과정을 통틀어 '메모'라고 일컫는다. 

 

메모를 통해 얻는 이점

정보 포착

상대가 100의 정보를 제공했을 때 메모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고 듣는다면 30~40정도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메모를 해야겠다고 의식하면서 훈련을 하면 60에서 70, 808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양이 질을 낳는다'(Quantity breeds quality)는 말은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통용되는 진리다.

경청하는 태도가 길러지고 상대와의 이야기를 하며 보다 속 싶은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다.

메모를 하며 대화를 나눌 경우 '당신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더 많이 듣고 싶다'는

마음이 표현되어 보다 깊고 알찬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구조화 능력의 향상

구조화 능력이란 진행 중인 이야기의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파악해내는 역량.

말하는 사람이 어떤 화제를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어디까지 이야기하고 있는지 순간적으로 파악해내는 것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되어 구조화 능력이나 논리적 사고 능력이 발전한다.

메모를 할 때는 무엇을 어디에 적으면 좋을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화 능력이 자연히 향상된다.

언어 표현력 향상

머릿속으로 떠올린 것을 노트나 스마트폰에 언어로 출력해야 한다.

이로인해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게 된다. 계속해서 깊이 사고 함으로써

언어로 표현해내는 힘이 향상된다.

 

메모의 자세

작가가 메모의 형식을 배우기 전에 먼저 갖췄으면 하고 바라는 요소입니다.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온갖 정보에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열려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

주변의 정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려는 의지

끊임 없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를 향한 열정

메모의 방법

사실->일반화->전용

노트에 적은 '사실'을 바탕으로

깨달은 점을 응용 가능한 크기로 '일반화'하고

실제 행동으로 '전용'한다.

예시

사실

커버곡을 부르면 자작곡을 부를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준다.

관객에게 듣고 싶은 곡을 물어보고 그 곡을 불러주면 한층 친해진다.

그렇게 친해진 다음에 자작곡을 부르면 돈을 더 받는 경우가 많다.

일반화

친해지기 위해서는 쌍방향 소통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유대감'에 돈을 지불한다.

전용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유대감이 형성되는 시스템을 인터넷에 만든다.

이 시스템을 통하면 아티스트는 현실에서보다 더 효율적으로 팬을 늘리고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사실'은 말 그대로 있는 사실을 적고

'일반화'는 그 사실을 여러 곳에 적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가공하고

'전용'은 가공한 것을 직접 적용해보는 가정을 해보는 것 같습니다.

검초파빨 활용법

'객관성'과 '중요도' 라는 두가지 축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정보를 보고 떠올린 주관적인 발상은 초록색으로 메모 초록색 외에 색은 객관적인 정보를 나타낸다.

검정은 주로 사실을 적을 때 사용한다. 파랑과 빨강은 중요도에 따라 구분한다.

파랑은 '조금 중요한 일이나 인용, 참조' 빨강은 '가장 중요한 내용'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을 구분하면서 메모하다 보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훈련이 이뤄지면서 중요도를 측정하는 척도를 기르는 데 도움 반복하다 보면 의사결정을 위한 판단의 정밀도도 함께 향상된다.